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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NGO에서 일하는 그녀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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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986회 작성일 14-06-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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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14.06.02 13:42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좋은 일이라면 언제나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당신. 직접 기업이나 단체를 설립하지는 않더라도 핵심 구성원으로서 커리어를 쌓아보는 것은 어떨지? 빈곤·환경·재난 문제 등을 해결하는 NGO 단체나 사회적 기업의 일원으로 시대적 고민을 현장에서 풀어가는 리얼 걸 6명의 인터뷰를 참고하시라. ::NGO, 직장, 커리어, 사회적 기업, 인터뷰, 비즈니스, 여성, 코스모폴리탄

"아름다운 사람들의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손영주(31세,'아름다운 재단' 모금국 모금팀 간사)

 

'함께 사는 사회로 가는 나눔의 생활화'라는 미션으로 아름다운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아름다운 재단'. 그곳에서 아름다운 통로로 활약하고 있는 손영주 간사를 만났다.

작년부터 '아름다운 재단'에서 일했죠. 일반 기업에서 이곳으로 이직한 계기가 뭐였나요?

스포츠 의류 기업에서 3년간 일하다가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회사를 그만뒀어요. 그리고 누군가를 돕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시작했죠. '아름다운 재단'이 바로 그런 회사였어요.

막상 일해보니 어땠나요?

봉사에 가까운 일이니 전문성보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서 보니 이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열정과 끈기, 창의성까지 갖춘 동료들을 보며 저도 노력하고 있죠.

모금팀 소속인데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주로 기부자들을 만나는 일을 해요. 기부자들이 어떤 뜻으로 기부를 하고 싶어 하는지 이야기를 듣고 기부금이 수혜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요. 일종의 통로와 같은 역할을 하는 거죠.

아름다운 통로의 역할을 하며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예전에 '나는 반대합니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한 적이 있어요. 보육 시설 아동들의 급식비가 한 끼에 1천5백원 정도인데 너무 열악한 액수잖아요. 전국 보육원의 급식비를 올리려면 3백억원이 필요한데 저희가 그런 큰 금액을 모금할 수는 없으니 캠페인 금액으로 3억5천만원을 정했어요. 그 돈을 모아서 두 곳의 보육원에 급식비로 기부하는 것이 목표였죠. 그런데 캠페인 마감 기간이 다가왔는데 1억 정도가 모자란 거예요.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마감 3일 전에 갑자기 7천7백만원이 입금됐어요. 알고 보니 배우 유아인 씨가 우연히 그 캠페인을 보고 입금한 거였죠. 왜 1억이 아니라 7천7백만원이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하면 다른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대요. 그런데 정말 그다음부터 팬들이 엄청나게 기부를 해 결국 3억7천만원을 모았어요. 기부 그래프가 마구 올라가는 그 순간 정말 뿌듯했죠.

정말 멋진 일이네요. 앞으로 국내에서 기부 문화가 더 활성화되려면 ?
?... 

 

출처: http://m.media.daum.net/m/life/living/interior/newsview?newsId=2014060213421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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