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을 기반으로 공정여행과 사회적경제둘레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계절공정여행(대표 백영화)이 8월 17일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 산하 한국 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 취득은 그동안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사계절공정여행이 꾸준하게 노력
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인증기간은 2023년 8월 16부터 2025년 8월 15까지 2년간이다.
사계절공정여행은 지난 2019년 회사 설립 이후 최근까지 ▲공정무역 투어프로그램 개발 ▲공정무역제품 소비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공정무역제품 구매 및 판매 ▲공정 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직원 교육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성동구의 지역지원을 활용하여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무역 투어프로그램 ‘공정무역스티커투어’가 대표적인 공정무역 활성화 프로모션 사례이다.
사계절공정여행 백영화대표는 "이번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 취득을 계기로 공정 무역의 가치를 더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보다 특화되고 다양한 공정무역 콘텐츠 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공정거래 문화를 선도 하는 기업으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것" 이라고 말했다.
사계절공정여행은 지역속에 숨겨져 있는 매력과 자원들을 활용하여 여행자, 주민, 지역 모두에게 이로운 여행을 만들어가는 공정여행사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마을 공동체, 친환경농부, 소상공인 등 지역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마을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착한 소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 록 다양한 가치의 상품을 모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