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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2014-04-30 09:00:00]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국가기관, 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2632억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고용부가 30일 공고한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2013년도 구매실적 및 2014년도 구매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은 2632억원으로 전년 구매실적 대비 37.3%가 증가했다.

공공기관의 총 구매액 중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이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 2012년도 0.53%에서 지난해 0.6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지방자치단체(2.38%), 준정부기관(1.14%), 지방공기업(0.77%), 공기업(0.53%), 교육청(0.51%), 국가기관(0.26%)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5.33%), 국가인권위원회(2.12%), 소방방재청(2.05%)은 국가기관 중 개별 공공기관별 구매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자치단체 중 광역자치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4.43%), 대전광역시(4.01%), 부산광역시(2.07%)가 높은 구매율을 보였다.

기초자치단체는 전라북도 순창군(18.59%), ......

oj1001@newsis.com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29_0012886679&cID=10205&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