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위, 사회적 기업 보증 소홀 등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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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행정감사에서
2014년 11월 12일 (수)
이성모기자/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는 1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하여 보증 지원을 확대해 줄 것과 각 지점별로 조직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지점에 대한 CS(친절)교육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감에서 김보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은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보증 실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보증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홈페이지 등에 고객의 불만을
적극적으로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고객만족도가 낮은 지점에 대해서는 CS(친철)교육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길섭
의원(새누리당, 비례)은 "보증재원의 안정적 확보방안, 보증 부실율, 대위변제율 등 전반적인 경영상황을 점검하면서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부문으로 경기신보가 전담해 주지 않으면 안된다"며 "사회적·공적 책임감을 갖고 보증재원의 다양한 루트를 개발,
확보하는 노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각 점포별 과다한 업무량과 시간외근무로 직원들의 근로 강도를 지적하면서 적절한
업무배분과 업무처리 시스템에 대한 개선, 노조활동을 저해하는 제도 등의 개선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서영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부천)은 새희망저금리 보증제도, 청년창업 특례보증 등 적재적소에 보증 공급의 확대를 당부하면서 부실채권의 회수와 재원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의원들의 긴급한 자료 요구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해, 행감이
한때 정회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처: http://www.s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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