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경제' 사회적 기업 꾸준한 성장세
페이지 정보
본문
'착한 경제' 사회적 기업 꾸준한 성장세 | ||
|
(아시아뉴스통신=박종혁 기자)
제주도가 사단법인 제주경제문화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12월29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75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개별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 평균 매출액의 경우 2011년 6억원에서 2014년 8억원으로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현황은 사회적목적 실현 유형으로 일자리 제공형 68%, 혼합형 13.3%, 사회서비스형 8%, 지역사회공헌형 5.3%, 기타 5.4%이며, 사업 유형은 농수산식품가공 21.3%, 교육 17.3%, 문화예술 9.3%, 사회복지 6.7% 순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고용율은 47%로, 취약계층 남녀 비율은 3대 4로 여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 비율은 고령자 43.4%, 저소득 30%, 장애인 11.8%, 기타 8%, 결혼이민자 2% 순으로 집계됐다. 평균 고용인원은 12명으로, 남녀 고용비율은 1대 1로 평준화 돼 있었고, 121명이었던 사회적기업 인증 전 근로자 수는 경우 인증 후 175명으로 54명 증가했다.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목적에 있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이 3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추구해야 할 가치로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26%, 지역사회 공헌 24%, 사회서비스 제공 18%, 수익 증대 16%, 정체성 및 존속성 확보 13%, 기타 3% 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인건비 및 운영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응답도 23% 수준으로 가장 높았다. 재정지원 만족도에서는 '인건비 지원' 부분이 가장 높았는데, 인건비 지원 중단 시 고려할 사항으로 인원감축 41%, 사업규모 축소 28%, 취약계층 근로자를 일반근로자로 교체 17% 순으로 답했다.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정도에 있어서는 당해기업의 강점으로 품질 23%, 기술적 우위 12%, 사회적기업에 대한 신뢰 11%, 틈새시장 공략 8.5%, 차별화된 전략 6.5% 등을 내세웠다. 반면 약점으로는 자본력 23%, 홍보마케팅 능력 11%, 인적자원 9%, 차별화된 전략 9%, 연구개발력 7.5% 등을 꼽았다. 네트워킹 지원이 필요한 부분으로 공동마케팅/홍보, 시장분석 및 판로개척, 종사자 교육훈련 및 인력양성, 사회적...... *출처: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791167&thread=09r02 |
- 이전글화성시, ‘노노카페’ 브랜드 무상으로 제공 협력 15.03.12
- 다음글마을공동체에 사회적경제 꽃피운다 1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