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6일 동탄에 오픈한 화성시 로컬푸드직매장 2호점. 사진=화성시청 |
화성시는 연면적 393㎡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능동)’을 지난 6일 동탄(동탄숲속로 35번길 10번지)에 개장했다.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농민이 품목별 판매기한을 철저히 준수하고 생산부터 소분, 포장, 가격결정, 출하까지 직접 처리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축산물과 가공품 약 350개 품목이 판매 전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매장에 공개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농민들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한다는 자부심이 높아져 납품하는 농산물 종류와 양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해 4월 봉담읍에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에선 화성시 로컬푸드 교육을 이수한 농가 880명 중 300여 농가에서 농산물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방문객은 15만명으로 32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개장을 통해 로컬푸드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거래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말 직매장 3호점을 개장하고 2017년까지 5개로 확대해 소비자 수요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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