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품질 마을기업 제품 전문 유통매장 문 열어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사회적기업’ 가운데 하나인 마을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마을기업 제품 전문유통 매장’이 3일 문을 열었다.
도에 따르면 ‘유통형 마을기업’인 ㈜경기유통형마을기업은 이날 화성 향남읍 행정리에 ‘마을기업 슬로푸드 1번지’를 개장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유통형 마을기업’은 제품을 생산해놓고도 정작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마을기업의 판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자치부가 지정하고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는 마을기업 제품 전문 유통매장이다. 시도별로 1곳씩 지정 운영되며, 지난해 전라남도에 이어 경기도에 두 번째로 개장했다.
‘마을기업 슬로우푸드 1번지’는 경기도 소재 170개 마을기업 제품을 비롯하여 전국 마을기업 제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주로 판매하는 제품은 친환경 지역 농산물, 천연 발효식품, 전통 장류 등 안심 먹거리와 지역에서 소규모로 생산한 친환경 공산품 등이다.
마을기업 슬로우푸드 1번지는 조만간 마을기업 제품 전문 온라인쇼핑몰(휴슬로우푸드.com)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기업 슬로우푸드 1번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유통형마을기업(1544-8702)로 문의하면 된다.
류인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마을기업 제품 전문 유통매장 설립은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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