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간건설사, 따뜻하고 복된 사회 함께 만들자!
페이지 정보
본문
민간건설사가 입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면 경기도가 이에 맞는 공동체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경기도와 민간건설사가 따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경필 경기지사와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따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우건설은 시흥시 장현동 등 도내 6개 지역 아파트에, GS건설은 동탄 2신도시에 건설 예정인 뉴스테이 아파트에 따복공동체를 조성하게 된다.
건설사들은 아파트 분양계획 단계부터 따복공동체 운영 프로그램을 만들고 입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또 아파트 분양과 함께 공동체 활동가들을 미리 모집, 입주단계서부터 공동체가 자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립기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따복공동체 조기 정착과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맡는다. 입주 전에는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내에 전담 지원 T/F팀과 전문가 자문그룹을 구성해 공동체 활동가 및 입주예정주민 교육, 현장캠프, 마을계획수립 자문 등을 하고 입주 후에는 마을공동체가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남 지사는 “이번 협약은 따복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민간과 경기도가 손을 잡은 최초의 협력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따복공동체를 통해 단절된 인간관계가 회복되고 이웃이라는 또 다른 가족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상호 협력하자”....
* 기사 전문을 복사할 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여 원본기사의 주소를 첨부합니다.
* 원본기사: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78165
- 이전글마을만들기경기네트워크, '제3회 마을만들기 정책토론회' 개최 16.06.08
- 다음글광주 광산구, 전국 마을론 컨퍼런스 성황리에 막 내려 1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