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그린 좋은 마을 청사진 화성시, 31개 제안에 뒷바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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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2017년 좋은 마을 만들기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해 31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하고 총 1억4천143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은 주민들이 사업 전반에 걸쳐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마을계획 수립, 소규모 마을의제 수립, 마을 만들기 총 3개 분야를 모집했다.
마을계획 수립 분야에 선정된 팔탄면 ‘기천골 마을공동체’에는 1천900만 원이 지원되며, 소규모 마을의제 수립에 선정된 매송면 ‘야목5리 휴먼시아아파트’와 병점2동 ‘복지마을’에는 각각 800만 원이 지원된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기획공모(3개소, 1천500만 원 한도), 씨앗공모(11개소, 200만 원 한도), 일반공모(14개소, 500만 원 한도)로 28개 공동체에 총 1억643만 원이 지원되며 이달부터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발굴 및 육성으로 공동체가 살아있는 사람이 중심인 화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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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기사 :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69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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