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7 시정운영 방향은 ‘따뜻한 성장 안전도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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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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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1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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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7 시정운영 방향은 ‘따뜻한 성장 안전도시 구축’
채인석 시장, 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 통해 내년 시정목표 밝혀
채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내우외환의 시대에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안전한 ‘사람중심 행복도시’를 위해 화성안전교육센터 통합교통정보센터 건립, 여성가족재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 시장은 ‘따뜻한 성장, 함께하는 희망도시’를 위한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확대, 로컬푸드복합센터 중소기업 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들었다. 또 ‘더 좋은 미래를 위한 창의도시’로는 동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화성시 평생학습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역사문화 도시’를 위해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 공룡자연과학연구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채 시장은 씨랜드 부지를 확보해 아이들의 희생과 아픔을 치유하는 문화 기념공간을 마련하고, ‘안전도시’기반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채무제로 부채 없는 화성시’를 달성했으며, 마을교육 공동체의 중심인 동탄중앙이음터를 완공했다. 정부승인을 거친 함백산메모리얼 파크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최대 유소년 야구장인‘화성 드림파크’는 건설 중이다.
한편 채인석 시장은 지난 20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연 ‘후원의 밤’ 행사에서 올해 첫 제정한 자치단체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채 시장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 등 위안부 문제를 널리 알리고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보상 등을 요구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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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기사: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112101001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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