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 커뮤니티맘’s, ‘어린이 장터’ 개장... “오늘은 내가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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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어린이 장터’가 20일 오전 화성시 향남읍 살구꽃공원에서 열렸다. ‘어린이 장터’ 주제는 ‘얘들아! 동네에서 놀자’였다.
이날 장터는 커뮤니티맘’s가 주관했다.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후원했다. 다빈치미술학원이 협찬했다.
‘어린이 장터’는 말 그대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돼 여는 장터다. 어린이들은 커뮤니티맘’s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발부받아 가게를 연다. 커뮤니티맘’s 조폐공사에서 발행한 화폐를 커뮤니티맘’s 은행에서 진짜 돈을 내고 찾아 사용한다. 가게에서 물건을 팔 때 영수증도 꼭 발행한다. 어린이 사장님들은 세무서에 매출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원이네 별난 가게’ ‘또와마트’ ‘일단 드루와’ 등 어린이들이 직접 이름을 지은 가게 11곳이 문을 열었다. 학용품, 인형, 옷가지 등 별의별 물건들을 100원, 500원, 1000원 등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팔았다.
부대행사로 내가 바로 환경지킴이, 다빈치 미술놀이, 내가 만드는 달콤 솜사탕, 니캉 내캉 공동체놀이(숲속 밧줄체험 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장터 주변에서 열렸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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