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정책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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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정책 어디까지 왔나?
도시재생 뉴딜정책은 연간 100곳 이상의 동네씩 500개 곳을 넘는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경쟁력 있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주거재생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공적임대주택도 함께 공급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는 게 정부측 설명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도시재생으로 발생하는 이익이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겠다"면서 "주거환경 정비, 상권 기능회복, 공동체 활성화, 경제 거점형성 등과 같이 지역의 여건과 필요에 맞는 재생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발굴·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주도로 사업 발굴·선정…지역별 맞춤형 등 다양성 추구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은 한마디로 다양성이다. 그간 전면 철거후 새로 집을 짓는 일률적인 개발방식을 넘어서 각 지역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사업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다. 기대가 높은 사업인 만큼 여러 우려와 각종 요구도 많은 상황이다.
현재 가시화된 사업 유형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우리 동네 살리기(소규모 저층 주거밀집지역) ▲주거정비 지원형(저층 주거밀집지역) ▲일반 근린형(골목상권과 주거지혼재) ▲중심시가지형(상업, 창업, 역사 관광, 문화예술 등) ▲경제 기반형(역세권, 산단, 항만 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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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기사 >>>http://www.dailian.co.kr/news/view/6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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