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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공동체 이음을 소개한다. 

동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이음’은 사람과 사람이 하나로 이어지고, 마음 터놓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누구 엄마, 누구 딸이 아니라 본래의 나를 있는 그대로 보일 수 있는 공동체. 그 속에서 함께 음식도 만들고, 책도 읽고, 봉사활동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음’입니다. 

현재 이음에는 <부뚜막 이야기>, <책읽는수요일>, <이음 봉사단> 등의 소모임이 내부적으로 결성되어 있고 저마다 음식만들기, 독서,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부뚜막 이야기>는 엄마들의 모임입니다. 마음이 맞는 엄마들이 함께 모여 음식이나 반찬을 함께 만들고 나누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뚜막 이야기>가 음식을 만들고 나누기 위한 모임은 아닙니다.  

<부뚜막 이야기>에서는 천연모기퇴치제 같은 생필품도 만들 수 있고, 올해는 함께 역사에 관한 책을 읽을 계획도 구상 중입니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면 음식을 만들어도, 책을 읽어도,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 기사 전문을 복사할 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여 원본기사의 주소를 첨부합니다.  

* 원본기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sview&logNo=2210413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