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을기록학교’ 수강생 모집...주민들이 마을 역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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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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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5-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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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마을모임 ‘누구나 평상’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수집하고 기록하는 ‘마을기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17일 화성시에 따르면 ‘누구나 평상’은 마을공동체 아카이브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마을모임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을기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병점역 인근 북카페 ‘날날북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연은 이영남 한신대 교수의 ‘마을기록의 이해·무엇을 기록할 것인가’, 허명범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팀장의 ‘마을기록 구술’, 은정아 EBS 지식채널 작가의 ‘구술 아카이브’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구술채록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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