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재발견 '마을미디어'] 소소한 '동네 소식' 전했더니 공동체가 '꿈틀' 뒤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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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400회
작성일 18-04-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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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재발견 '마을미디어'] 소소한 '동네 소식' 전했더니 공동체가 '꿈틀' 뒤따라왔다 '지금은 마을 미디어 시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뉴스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유명 인사 이야기도 없다. 주인공은 마을에 사는 평범한 이웃들. 그들의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있을 뿐이다.
먼 나라 소식은 알아도 옆집에 누가 사는지는 모르는 시대. 소소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담았더니 웬일로 공동체가 꿈틀거렸다. 스쳐 지나던 마을 풍경이 하나하나 소중해지는 마을의 재발견. 마을은 정겨운 일상으로 거듭났고, 사람들은 따뜻한 공동체의 일원이 됐다.
종편부터 케이블까지 방송 채널이 넘쳐나고, 유튜브엔 재미있는 짤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페이스북으로 세상 소식을 다 알 수 있는 시대. 숨 가쁜 SNS 시대에도 '마을 미디어'가 건재하고, 나날이 더 절실해지는 이유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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