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꿈꾸는 주민 뭉쳐 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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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를 꿈꾸는 주민들이 뭉쳤다. 지난해 결성된 동아리 ‘동심’이다. 이들은 2017년 경기도 따복사업 지원을 받아 동화작가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성시를 주제로 한 마을 동화책을 3권이나 발간하기도 했다.
김혜신 동심 회장은 “동탄2신도시 경우 경력단절 주부들이 많은데 이들과 함께 소소하지만 꿈을 만들고 싶었다”며 “따복 지원사업으로 동화작가 수업을 진행하고 작품까지 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동심 동아리는 올해에도 사업을 이어나간다. 올해는 특히 화성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서 좋은마을만들기 기획단계에 선정돼 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깊이 생각하는 책읽기 슬로리딩’과 동화작가강사를 직접 섭외해 ‘동화창작 수업’을 진행하는 등 동화작가 꿈에 한층 더 나아갈 계획이다.
동심 동아리 참여 회원인 차영선 회원은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녀였는데 새로운 꿈을 동심을 통해 찾게 돼서 좋다”며 “동심을 디딤돌 삼아 동화작가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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