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회적금융 2400억 공급..사회적연대기금 1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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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금 공급 대비 2배 이상 늘려... 사회적기업 및 자금중개기관 DB 구축
정부가 사회적금융 확대를 위해 내년에 공공부문의 자금공급 목표를 올해 대비 2배 이상 늘린 2400억원으로 잡았다. 내년 1월엔 사회적금융시장에 자금을 공급할 '사회적연대기금'이 출범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손병두 사무처장 주재로 '제3차 사회적금융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사회적금융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사회적금융이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에 공급하는 금융을 뜻한다.
정부는 2019년 공공부문의 사회적금융 공급 목표를 올해 목표(1000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400억원 이상으로 잡았다. 대출은 총 860억원, 보증은 1150억원, 투자는 420억원이 목표다.
내년 1월엔 사회적금융의 중추 역할을 맡을 '사회적연대기금'이 출범한다. '사회적연대기금'은 민간에서 주요 재원을 조달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해 앞으로 5년간 3000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출범 후 사회적금융시장의 도매자금 공급기관으로 역할하게 된다. 현재 민간 추진단을 중심으로 설립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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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기사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1211401231298&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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