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많던 아파트에서 살기 좋은 공동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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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수인선이 교차하는 원인재역 바로 앞에 위치한 데다, 길 건너편에 연수체육공원이 있고 5분 거리에 연수구청과 연수경찰서 등 관공서도 있어 지리상 좋은 위치에 있는 연수2차 우성아파트.
1995년 입주해 20개 동에 2044세대가 살고 있는 이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연수구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아파트였다. 그런데 여느 아파트에서 그렇듯 아파트 공사 관련 다양한 문제로 주민 간 대립과 갈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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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진규 운영위원장은 “국내 아파트 비중이 60%가 넘고 연수구의 경우 85%가 아파트에 해당하는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곳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우사모 회원들의 귀한 마음이 있었기에 우성아파트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심 속 마을인 아파트에서 단절과 소외를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아파트, 좋은 이웃을 만들고 좋은 이웃이 돼 사람향기가 나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인천투데이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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