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동체 연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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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화당과 하자센터처럼 지역 주민들만 알기 쉬웠던 공동체공간을 하나로 이어주는 ‘지도’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공동체공간 1000여곳을 전수조사해 지도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리겠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체공간은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며 관계를 쌓아가는 공공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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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원 100여명은 서울시 지역 내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공동체공간을 발굴한다. 자신의 공간을 공동체공간으로 등록하고 싶다면 커뮤니티 스페이스(www.communityspace.kr)에 공간 현황을 올리면 된다. 8월 말까지 조사가 끝나면 1000여곳의 공동체공간은 ‘스마트 서울맵’과 구글 지도에 올라간다. 공동체공간으로 선정되면 금전 지원은 없지만 동주민센터 자치활동과 연결되는 식의 네트워크 지원이 이뤄진다. 최순옥 지역공동체담당관은 “공동체공간은 시민들의 소중한 공공자원이다. 현황만 잘 파악하고 있어도 시민이 이용할 수 있고 시민활동이 활성화된다”며 “공동체공간을 찾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되도록 협력해 나갈 때 마을공동체 생태계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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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94769.html#csidx90231e7b3b23d66800a30274df6c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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