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성화, 착실한 준비와 실천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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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408회
작성일 19-07-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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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활성화, 착실한 준비와 실천이 중요
임안순 ㈔제주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8. 농촌마을·도시재생현장 속으로
제주시 마을만들기 위해 내륙지방 농촌마을·도시재생현장 견학해 사례탐구 진행
경북 덕곡면 예마을, 친수공간체험장 영농 테마 소득 사업 통해 연간 수억 매출 눈길
상주 승곡체험휴양마을, 네트워크 사업 전개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공동체 되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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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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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시작된 마을사업들을 마을 독자적인 성과를 내기 위함이 아니라 인근 마을들이 서로의 장점들을 부각시키고 약점들을 보완해 나갈 수 있는 네트워크 사업들을 전개해 상주시 전체 마을들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었으며 작은 학교 살리기사업을 통하여 27명이던 초등학교를 63명이 다니는 학교로 만들었으며 중소농 이하 소외되고 있는 농가들의 권익을 위하여 로컬푸드 플랜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소명과 철학을 겸비한 리더가 있어야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농업·농촌의 환경들이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변화가 무쌍하다.
수 많은 사업들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이관되고 지방비로 농촌공동체 사업들을 추진해야 될 지방정부도 많은 딜레마에 빠질 것이다.
2018년 제주도의 지방재정자립도(42.5%)는 전국 17개 시·도 중 여섯번째이며 도단위에서는 경기도 다음으로 두 번째라고 한다. 점진적으로 증가세가 유지되었지만 올 상반기에는 다시 36% 정도로 하락하여 과연 지방정부가 농업·농촌 특히 농촌을 위해서 투자할 의지가 얼마나 될 것인가 심히 우려가 된다.
자연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태풍이, 폭설이, 폭우가 제주를 피해가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자연과 맞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대비 밖에 없는 것처럼 마을공동체 역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준비가 무엇들이 최선인가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비로소 제주다움의 상징인 농촌마을의 가치를 제대로 표출할 수 있을 것이다.
농업·농촌의 환경들이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변화가 무쌍하다.
수 많은 사업들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이관되고 지방비로 농촌공동체 사업들을 추진해야 될 지방정부도 많은 딜레마에 빠질 것이다.
2018년 제주도의 지방재정자립도(42.5%)는 전국 17개 시·도 중 여섯번째이며 도단위에서는 경기도 다음으로 두 번째라고 한다. 점진적으로 증가세가 유지되었지만 올 상반기에는 다시 36% 정도로 하락하여 과연 지방정부가 농업·농촌 특히 농촌을 위해서 투자할 의지가 얼마나 될 것인가 심히 우려가 된다.
자연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은 태풍이, 폭설이, 폭우가 제주를 피해가기를 바랄 것이 아니라 자연과 맞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대비 밖에 없는 것처럼 마을공동체 역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준비가 무엇들이 최선인가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비로소 제주다움의 상징인 농촌마을의 가치를 제대로 표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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