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마을공동체 위기, 뉴 농활프로젝트로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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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마을공동체 위기, 뉴 농활프로젝트로 해결하자
누군가 필자에게 ‘2019년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묻는다면 ‘마을공동체’라고 답을 할 것이다. 마을공동체를 통해 어머니의 품속 같은 안온함, 예의와 염치, 느림과 치유를 간직한 마을의 순기능을 회복해야 한다. 주민참여와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주민자치, 마을계획은 마을과 공동체의 변화를 촉진한다. 공론장인 마을총회를 통해 직접민주주의를 경험하고 깨어 있는 주민이 마을에서 객이 아닌 중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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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아이가 자라서 좋은 마을사람이 된다. 아이는 젊은 부부가 낳는다. 평범한 진리다. 청년이 마을에서 살려고 하면 경제적 안정, 주거복지와 교육이 최우선 문제다. 산, 들, 강, 바다, 섬이 꽃처럼 아름다운 전라남도 곳곳에서 진행하는 ‘뉴 농활프로젝트’가 대한민국이 처한 마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전하며 글을 맺는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891027.html#csidx9d85b5d421f1267bd16c10d7c75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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