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초록마을 청년, 지속가능한 구문천리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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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 초록마을 청년, 지속가능한 구문천리 꿈꾼다
퍼머컬쳐, 전환마을 학교 등 마을운동 펼쳐
화성시 향남 구문천리에 지속가능한 농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들었다. 바로 구문천 3리 마을공동체법인인 초록마을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마을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온 것.
초록마을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신윤식 구문천리 이장은 “들어도 모르는 용어가 나오지만, 이 사업을 통해서 젊은 친구들이 전국각지에서 모여서 우리 마을을 찾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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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기획한 박성준(30)씨는 “화성시는 도시, 농촌, 산단 함께 다 복합적으로 있는 곳이다. 공장과 산단이 외곽으로 점점 밀려서 내려오고 있다. 구문천리도 주변에 산업단지가 들어서서 아름다운 산이 공장으로 바뀌었다. 이곳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운동을 펼쳐나가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농촌으로 만드는 운동을 하고 싶다”며 취지를 밝혔다.
전환마을 디자인학교는 화성시 마을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 매달 2박3일씩 퍼머컬쳐 텃밭 만들기, 친환경 에너지 학교, 약초와 허브학교, 사회적 퍼머컬쳐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출처 : 화성저널 http://www.hsj.co.kr/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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