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대신 문화예술로 채운 옛 틀에 사람이 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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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422회
작성일 19-08-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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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산다. 마을의 기본은 사람에서 찾아야 한다. 도시의 변신은 항상 사람과 함께 해야 하며, 변화된 공간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창조와 변화의 에너지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명쾌하지만 현장에서는 가장 빨리 사라지는 이론이기도 하다. 타이페이시의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사업은 우리나라와 닮은 듯 하면서도 다르다. 접점은 주거공동체의 의식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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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마을공동체가 주민들의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대만은 도시재생이나 문화예술활통을 통해 마을을 변화시키고 주민을 참여시키는 ‘마을 만들기’ 보다 성격이 강하다.
이런 구조에서 타이페이시 도시재생 전략기지인 URS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URS는 Urban Regeneration Station의 약자로 URS는 ‘그대의’, ‘당신들의’, ‘동반자’ (유얼스) 등을 의미하는 영문 yours와 발음이 같다. 참가자들이 정의한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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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기사 제민일보>>>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1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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