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 재능 모으니 뮤지컬 공연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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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605회
작성일 20-01-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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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읍 주민들이 ‘신북문화예술공동체’라는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18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뮤지컬 <흰 사과나무>를 선보인다. 평범한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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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가 ‘신북문화예술공동체’이다. 소개를 부탁한다.
저희는 그저 한 해에 한 번씩 재미있는 일을 만드는 프로젝트성 공동체이다. 단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어떤 단체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타리를 최대한 낮춰서 누구나 오고, 또 쉽게 나갈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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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그저 한 해에 한 번씩 재미있는 일을 만드는 프로젝트성 공동체이다. 단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어떤 단체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타리를 최대한 낮춰서 누구나 오고, 또 쉽게 나갈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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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란 함께 하는 즐거운 일들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지, 인위적인 조직구성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라고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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