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 현장을 가다-영구임대주택 공동체 재생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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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 아파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다양한 계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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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화 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지역 내 공동체를 만들고, 각화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공동체 재생 시범사업’이 대표적인 사례다.
‘빈집과 청년의 달콤한 동거’라는 부제가 달린 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임대아파트의 공실 문제와 결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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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시작된 움직임은 이야기브릿지의 ‘이야기 학교’다. 이야기 학교 프로그램은 각화동을 가치교육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년단체 이야기브릿지는 각화초등학교와 각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교육을 진행했다.
청년들의 제안과 광주시교육청의 지원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주요과목 중심의 입시 교육이 아닌 사고의 폭을 넓히고, 트렌드를 알아가는 가치교육으로 시작됐으며, 4차례 교육을 통해 청소년 50여명이 자신의 이야기로 강연할 수 있도록 펼쳐졌다.
‘각화 주공의 공동체 재생 시범사업’은 교육의 가치 이외에도 기존 주민들과 연대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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