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연 주민들...진정한 이웃이 되다! 경산시 ‘마주 여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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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한 달에 한번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마을 내 주민 욕구 수렴과 그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사업 초기 주위만 맴돌던 주민들도 하나 둘 동참하기 시작했다. 주민조직화 활동의 첫 걸음은 이렇게 시작됐다.
마을 주민들이 하나둘 마음을 열기 시작하자 ‘마주 여는 마을’사업은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안녕, 이웃 친구”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청소년 하계 자원봉사교실 운영은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었다.
아파트내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리더)가 아파트 내 이슈와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지난 7월에는 야간 순찰활동을 8월에는 공공에티켓 홍보를 진행했고, 정화식물화분 만들기, 어르신을 위한 건강 부채 만들기 등 ‘안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이웃과 친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배출이 많은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등의 문화프로그램, 주민버스 승강장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방치된 어린이 놀이터를 꽃밭으로 조성하고, 어린이 물놀이장과 주민 노래자랑을 개최한건 주민 욕구를 반영한 공공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었다.
또한, 주변 근린공원을 안전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안심가로등 설치와 주기적인 방범 활동 및 모니터링 등 생활SOC와 관련된 사업도 하나둘 진행했다. 생활 SOC는 기존 공간·개발 중심의 대규모 SOC와 달리 상하수도·가스·전기 등 국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기초 인프라와 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공원시설 등 삶의 기본 전제가 되는 안전시설을 일컫는다.
주민이 주도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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