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원희철)는 8월 1일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3 경북 소셜 스타트업 스쿨' 우수창업팀 사업비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목표로 하는 5개 팀이 참석하였으며 총 5천만원의 창업지원 사업비 협약을 진행하였다.
지난 5월 기본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운영되어온 '2023 경북 소셜 스타트업 스쿨'은 174명의 신청자중 85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창업팀 공모에서 총 30개팀의 신청을 받았다. 이중 심사를 통해 경쟁력과 사회적가치가 우수한 5개 팀을 선정하였고 협약을 통해 창업지원 사업비를 지급한다. 선정된 우수창업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원희철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경북 소셜 스타트업 스쿨을 통해 배출된 우수창업팀들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경북 소셜 스타트업 스쿨'은 2017년부터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라는 사업명으로 매년 진행되어 왔으며 지난 6년간 약800여명의 교육생과 54개의 우수창업팀을 배출하였다. 이중 38개 팀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사회적경제 창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