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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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이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젝트인 ‘유스×소셜 에코 브이’를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스×소셜 에코 브이(Youth×Social Eco.V)’는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봉사 활동과 사회적경제 교육을 융합한 프로젝트다. 유스(Youth, 청소년), 소셜(Social, 사회), 에코(Echo, 환경), 브이(Volunteer, 봉사자) 등을 조합해 명칭을 만들었다.
유스×소셜 에코 브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참여 경영을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국립공원공단이 공동 주관했다.
프로젝트는 9개 지역(서울, 경기, 광주, 울산, 충북, 충남, 전북, 경남, 제주)의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모집한 11~19세의 학교 재학 및 학교 밖 청소년 1610명을 대상으로, 새활용 키트를 활용한 봉사 활동과 사회적경제를 융합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9월~11월 3개월 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한 뒤, 11월~12월 중에는 참여 청소년·교사·지도자를 대상으로 참여 수기 및 활동 지도방법에 대한 공모전도 연다. 우수 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서다.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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