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스타벅스, '2022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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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과 스타벅스 코리아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과 자기계발을 위한 '2022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열었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과 송호섭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발된 25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 증서를 전달했다. 이후 참가자 간 관계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아름다운재단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열여덟 어른' 손자영 캠페이너가 자립 경험을 나눴다.
선정된 자립준비청년에게는 1년간 최대 55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 매월 문화체험, 봉사활동, 여행 등의 희망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취업 특강과 진로적성검사 등의 자립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또, 다른 자립준비청년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정서적 지지 기반 마련 및 자립 과정에서의 정보 교환 역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열여덟 어른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다"며 "사회 곳곳에서 여러분을 응원하는 이들의 마음까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호섭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하고 꿈에 도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스타벅스는 아름다운재단,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아름다운재단이 2020년부터 함께한 사업이다.
2022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기념사진/출처=아름대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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