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우수 3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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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022년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팀 3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적합한 사업유형이나 실현 가능한 사업 종목들을 보유한 신규 창업준비자(개인·기업 포함)와 기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보존·관리형', '활용형', '기타형' 3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다.
대상은 일회용 컵을 활용해 문화유산 체험상품을 제안한 경북문화관광진흥원에 돌아갔다.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국악기 제작을 제안한 '유별난형님들'이 최우수상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통놀이로 문화 관련 상품을 내자고 제안한 '놀옴'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수상팀에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 아이디어의 실제 사업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이 지원된다. 또한 2023년도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선정에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결합한 문화재 분야의 활용 및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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