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120회
작성일 12-11-29 09:06
본문
SK행복나눔재단은 28일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사옥에서 행복도시락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최혁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반조성본부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동조합기본법'은 개별 협동조합이 아닌 사회통합적인 경제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제정한 법안으로 12월 1일 공식 발효된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5인 이상이 모여 협동조합을 만들 수 있다. 소비자 공동구매, 공동육아, 재래시장, 취약계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
'행복도시락 사회적 협동조합'은 행복도시락 29개 센터 중 조합의 설립에 동의하는 센터를 중심으로 설립되며, 특히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양질의 식자재를 구매하고 대상별 영양에 맞는 표준 메뉴 개발로 결식이웃에게 양질의 공공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 이전글 "선의에 의존해선 길게 갈 수 없어… 사회적 기업엔 머리·돈·열정 세 가지 있... 12.11.29
- 다음글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안내 1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