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밌는 사회문제 해결...Lv1부터 만렙까지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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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성시사회적경제센터
조회 1,701회
작성일 22-05-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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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캠페인 참여부터 네트워킹 통한 정책제안까지
기관 및 단체, 참가자 특성 반영한 사회문제 해결 방식 제시
많은 사람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가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는 사회문제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나도 뭔가 해보고 싶다’ 고 느낀다. 그러나 의지는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생각외로, 곳곳에서 단체와 기관들이 변화를 원하는 이들과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
변화를 원하지만 아직 초심자인 이들을 위해서는 영화나 전시를,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대안 소비문화나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다. <이로운넷>이 변화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모아 소개한다.
(순서대로)루카, 너에게 가는 길, 학교 가는 길 영화 포스터
변화를 원하지만 아직 초심자인 이들을 위해서는 영화나 전시를,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대안 소비문화나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다. <이로운넷>이 변화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모아 소개한다.
(순서대로)루카, 너에게 가는 길, 학교 가는 길 영화 포스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일단 영화나 책부터 시작해봐!
변화에 관심은 있지만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쉬운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다. 영화나 책, 그리고 전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준다. 한 권의 책과 한 편의 영화는 남에게 대놓고 묻지 못했던 ‘저 사람은 뭐 때문에 저러는거야?’ 하는 의문을 쉽게 해소할 수 있다. 서울노동권익센터와 눈랩은 영화를 통해 사회문제를 좀 더 쉽게 이야기해보는 활동을 진행중이다. 아직 모임은 부담스럽다면 아쇼카 스페이스에서 9월 8일까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혁신가의 이야기를 다룬 전시를 관람해보는 것도 좋다.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장애인 노동권 활동을 하는 배리어프리에코 및 성소수자의 권리보호 및 인권증진 활동을 하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와 함께 상영회를 진행한다. 지난 14일에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설립 이야기를 다룬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한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성소수자부모들과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너에게 가는 길’을 선보인다. 상영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GV)로 감독 및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비영리 청년 미디어 미디어눈은 창작 커뮤니티 눈랩(Noon Lab)을 운영중이다. 눈랩은 책, 영화, 프로젝트 등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한다. 그중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사회문제를 이야기해보는 모임은 편한 마음가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에는 물이 닿으면 괴물로 변신하는 아이들의 탐험을 다룬 디즈니 애니메이션 ‘루카’를 감상한다. 참여자가 느낀 것과 감독이 담은 문제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모임을 진행하는 가걍(활동명)은 “직접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거창한 활동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희생정신이 강한 사람만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 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임을 알고 이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다시입다연구소가 진행하는 21%파티 사진, (아래)아른다운가게와 (주)오롯컴퍼니가 함께하는 사용한 나무젓가락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나무젓가락을 활용하는 모습./출처=다시입다연구소, 아름다운가게
변화에 관심은 있지만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쉬운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다. 영화나 책, 그리고 전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준다. 한 권의 책과 한 편의 영화는 남에게 대놓고 묻지 못했던 ‘저 사람은 뭐 때문에 저러는거야?’ 하는 의문을 쉽게 해소할 수 있다. 서울노동권익센터와 눈랩은 영화를 통해 사회문제를 좀 더 쉽게 이야기해보는 활동을 진행중이다. 아직 모임은 부담스럽다면 아쇼카 스페이스에서 9월 8일까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혁신가의 이야기를 다룬 전시를 관람해보는 것도 좋다.
서울노동권익센터는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장애인 노동권 활동을 하는 배리어프리에코 및 성소수자의 권리보호 및 인권증진 활동을 하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와 함께 상영회를 진행한다. 지난 14일에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설립 이야기를 다룬 ‘학교 가는 길’을 상영한데 이어, 오는 27일에는 성소수자부모들과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너에게 가는 길’을 선보인다. 상영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GV)로 감독 및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비영리 청년 미디어 미디어눈은 창작 커뮤니티 눈랩(Noon Lab)을 운영중이다. 눈랩은 책, 영화, 프로젝트 등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한다. 그중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 사회문제를 이야기해보는 모임은 편한 마음가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에는 물이 닿으면 괴물로 변신하는 아이들의 탐험을 다룬 디즈니 애니메이션 ‘루카’를 감상한다. 참여자가 느낀 것과 감독이 담은 문제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모임을 진행하는 가걍(활동명)은 “직접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거창한 활동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희생정신이 강한 사람만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 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임을 알고 이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다시입다연구소가 진행하는 21%파티 사진, (아래)아른다운가게와 (주)오롯컴퍼니가 함께하는 사용한 나무젓가락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나무젓가락을 활용하는 모습./출처=다시입다연구소, 아름다운가게
생활방식만 살짝 바꿔 변화에 힘보태기
책이나 영화로 감을 좀 잡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내 일상부터 바꿔보자.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과 비영리단체들의 활동에 함께하면 힘들이지 않고 변화에 힘을 보탤 수 있다. 다시입다연구소는 안입는 옷을 교환하는 21%파티를, 아름다운가게는 업사이클링을 위해 나무젓가락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외에도 환경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추천하는 오늘의행동, 한지와 리사이클 데님, 커피원두 등을 활용해 가방과 지갑을 만드는 할리케이 등이 있다.
비영리스타트업 다시입다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의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입는 의류를 교환하는 행사인 ‘제1회 코리아 21%파티위크’를 지난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이어 오는 5월 21일에는 상상유니브 인천 아틀리에에서, 6월 18일에는 의류브랜드 마인드브릿지와 함께 상수동 카페 무대륙에서 21%파티를 진행한다.
21%파티는 2020년 다시입다연구소가 진행한 설문에서 옷장에 있는 옷 중 입지 않는 옷의 비율이 21%인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 교환이 가능한 안입는 옷을 준비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정유진 다시입다연구소 대표는 “21%파티를 통해 쉽고 재밌는 대안 의류소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경험을 통해 중고옷과 새 옷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사용 후 버려지는 나무젓가락을 업사이클링 하는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나무젓가락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면 소각되거나 매립된다. 하지만 나무젓가락은 화학물질이 섞여 있기 때문에 완전히 분해되는데 20년이 걸린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오롯컴퍼니와 함께하며 사용한 젓가락을 인테리어 목재로 제작한다. 젓가락은 세척, 건조, 압축 등의 과정을 거쳐 우드블럭으로 가공되고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세부사항은 아름다운나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아름다운재단 공익단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진행모습과 제주다크투어의 활동을 담은 책자, (아래)성북청년네트워크가 진행한 활동 포스터들/출처=아름다운재단, 성북청년네트워크
책이나 영화로 감을 좀 잡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내 일상부터 바꿔보자.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과 비영리단체들의 활동에 함께하면 힘들이지 않고 변화에 힘을 보탤 수 있다. 다시입다연구소는 안입는 옷을 교환하는 21%파티를, 아름다운가게는 업사이클링을 위해 나무젓가락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외에도 환경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추천하는 오늘의행동, 한지와 리사이클 데님, 커피원두 등을 활용해 가방과 지갑을 만드는 할리케이 등이 있다.
비영리스타트업 다시입다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의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입는 의류를 교환하는 행사인 ‘제1회 코리아 21%파티위크’를 지난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이어 오는 5월 21일에는 상상유니브 인천 아틀리에에서, 6월 18일에는 의류브랜드 마인드브릿지와 함께 상수동 카페 무대륙에서 21%파티를 진행한다.
21%파티는 2020년 다시입다연구소가 진행한 설문에서 옷장에 있는 옷 중 입지 않는 옷의 비율이 21%인 것에서 영감을 받았다. 교환이 가능한 안입는 옷을 준비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정유진 다시입다연구소 대표는 “21%파티를 통해 쉽고 재밌는 대안 의류소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경험을 통해 중고옷과 새 옷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사용 후 버려지는 나무젓가락을 업사이클링 하는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나무젓가락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면 소각되거나 매립된다. 하지만 나무젓가락은 화학물질이 섞여 있기 때문에 완전히 분해되는데 20년이 걸린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오롯컴퍼니와 함께하며 사용한 젓가락을 인테리어 목재로 제작한다. 젓가락은 세척, 건조, 압축 등의 과정을 거쳐 우드블럭으로 가공되고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세부사항은 아름다운나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아름다운재단 공익단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진행모습과 제주다크투어의 활동을 담은 책자, (아래)성북청년네트워크가 진행한 활동 포스터들/출처=아름다운재단, 성북청년네트워크
이제 몸이 근질근질 하다면? 그럼 이제 행동!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또 일상을 바꿔보다 보면 본격적인 행동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해진다. 다양한 중간지원조직이나 지역의 네트워크는 행동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신생 공익단체들의 성장을 돕는 공익단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성북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성북청정넷)는 ‘자유롭고 시끄러운 시민들의 권리찾기’로 정책을 만드는 활등을 진행한다.
아름다운재단은 새로운 신생 공익단체의 성장을 돕는 ‘공익단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 진행중이다. 올해 사업은 오는 5월 27일까지 모집중이다. 매년 공모로 4개월의 시간을 거쳐 하나의 단체를 선정한다. 이 과정에서 단체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활동을 계획 할 수 있는 논의를 거친다.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3년간 모금역량강화 교육, 사업 및 자립계획 수립, 비영리 단체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3년 간 의무교육과정은 아무것도 없다. 단체설립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을 살피고 맞춤형 자원을 제공한다. 사업은 3년 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단행본 제작을 통해 성장을 기록하고 공익활동을 알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제주다크투어’ 등이 지원사업을 거쳤다. 유평화 아름다운재단 간사는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영역에서 활동하거나 정체성이 뚜렷한 단체들이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북청정넷의 ‘자유롭고 시끄러운 시민들의 권리찾기’ 멤버로 합류하면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멤버는 상시적으로 모집하며 19~39세의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활동으로 지역에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에 대해 이야기룰 나누고 의제를 발굴한다. 발굴 된 의제들은 시민참여 채널인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협치성북회의 등을 거쳐 정책으로 만들어진다. 성북청정넷은 고립청년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사각지대 청년 지원사업’, 청년 문화예술인을 성폭력과 위계폭력에서 보호하기 위한 ‘성북 청년 문화예술인 탈위계·성평등 사업’, 성북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성북청년공간 조성 사업’ 등의 정책을 만들었다.
비영리 조직의 디지털화를 돕는 누구나데이터의 김자유 대표는 "사단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조직 형태에 기반한 사례가 나타나면서 새롭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됐다"며 "중간지원조직 등에서도 비영리스타트업 등의 창업지원이 늘어나 자원이 부족한 청년들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화하는 시대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도전을 쉽게 할 수 있는 여건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또 일상을 바꿔보다 보면 본격적인 행동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해진다. 다양한 중간지원조직이나 지역의 네트워크는 행동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신생 공익단체들의 성장을 돕는 공익단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성북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성북청정넷)는 ‘자유롭고 시끄러운 시민들의 권리찾기’로 정책을 만드는 활등을 진행한다.
아름다운재단은 새로운 신생 공익단체의 성장을 돕는 ‘공익단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 진행중이다. 올해 사업은 오는 5월 27일까지 모집중이다. 매년 공모로 4개월의 시간을 거쳐 하나의 단체를 선정한다. 이 과정에서 단체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활동을 계획 할 수 있는 논의를 거친다.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3년간 모금역량강화 교육, 사업 및 자립계획 수립, 비영리 단체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3년 간 의무교육과정은 아무것도 없다. 단체설립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을 살피고 맞춤형 자원을 제공한다. 사업은 3년 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단행본 제작을 통해 성장을 기록하고 공익활동을 알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제주다크투어’ 등이 지원사업을 거쳤다. 유평화 아름다운재단 간사는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영역에서 활동하거나 정체성이 뚜렷한 단체들이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북청정넷의 ‘자유롭고 시끄러운 시민들의 권리찾기’ 멤버로 합류하면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멤버는 상시적으로 모집하며 19~39세의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활동으로 지역에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에 대해 이야기룰 나누고 의제를 발굴한다. 발굴 된 의제들은 시민참여 채널인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협치성북회의 등을 거쳐 정책으로 만들어진다. 성북청정넷은 고립청년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사각지대 청년 지원사업’, 청년 문화예술인을 성폭력과 위계폭력에서 보호하기 위한 ‘성북 청년 문화예술인 탈위계·성평등 사업’, 성북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성북청년공간 조성 사업’ 등의 정책을 만들었다.
비영리 조직의 디지털화를 돕는 누구나데이터의 김자유 대표는 "사단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조직 형태에 기반한 사례가 나타나면서 새롭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됐다"며 "중간지원조직 등에서도 비영리스타트업 등의 창업지원이 늘어나 자원이 부족한 청년들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화하는 시대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도전을 쉽게 할 수 있는 여건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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