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은 수익 선순환 구조… 경제민주화 부합하는 조직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762회
작성일 13-02-07 10:05
본문
“협동조합은행은 시대의 화두인 경제민주화에 최적으로 부합할 수 있는 조직체라고 생각합니다.”
신충식 NH농협은행장은 4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농협은행이 협동조합은행인데 협동조합은 주식회사와 달리 조합원에 의해 민주적으로 소유되고 통제되며 수익이 조합원에게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업과정도 조합원은 물론, 이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경제민주화에 걸맞은 조직체계이죠. 저희는 한 해 4500억 원 규모의 브랜드 사용료를 영업이익에서 미리 지출한 후 당기순이익을 계상합니다.
이 돈은 농촌지원, 지역개발 활성화,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알토란처럼 쓰입니다. 은행의 부수업무가 아니라 본질사업이죠.” 초대 금융지주회장을 겸임하기도 한 그는 지난해 조직안정과 함께 유통·금융을 함께하던 사업체계를 시장지향적으로 바꾸는 데 역점을 뒀다.
올해는 이를 토대로 농업인,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역할을 좀 더......
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205010320242190040
- 이전글서울시, 올해 사회투자기금 800억원 조성ㆍ지원 13.02.15
- 다음글금천구 '1호 협동조합' 탄생 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