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물품구매액 74%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에 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789회
작성일 13-03-04 09:45
본문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177415
[한겨레]
지난해보다 늘어 3조6010억원 판로확보·자생력 강화 지원도 사회적기업이나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기타 중소기업 등 ‘사회적 약자 기업’이 올해 서울시에 물품이나 용역을 3조6010억원어치 팔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올해 시와 16개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의 일년치 총 구매액 4조8402억원의 74%인 3조6010억원을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을 사는 데 쓰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엔 3조5552억원을 구매했다. 시는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뒤 지난해부터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자활기업, 여성기업, 기타 중소기업을 ‘희망기업’으로 정해 쓰레기봉투나 인쇄·복사용지 등의 제품을 우선구매하고 있다.
올해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도 희망기업에......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 이전글윤성규 환경부 장관 첫 행보는 '환경 사회적기업' 13.03.18
- 다음글성북구, 최초 ‘사회적경제제품 의무구매 공시제’ 시행(13.2.22) 1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