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유통망의 진화…민간 인터넷쇼핑몰에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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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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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1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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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인터넷쇼핑몰에 사회적기업 제품이 대거 입점했다.
사회적기업 제품이 별도의 쇼핑몰이 아닌 일반 인터넷쇼핑몰에서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7곳의 100여개 제품이 최근 민간 인터넷쇼핑몰인 G마켓과 옥션에 입점했다고 5일 발표했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웹페이지로 한국 전자상거래 점유율이 30% 이상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이 사이트에 사회적기업 제품만 모아 별도의 판촉 페이지도 구축했다. 고용부는 내년 1월에 20~30개 사회적기업이 추가로 입점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제조업 사회적기업이 오프라인 방식으로만 물건을 팔았다. 전화주문 방식이 대부분이었고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 ‘스토어 36.5’도 이용했다. .......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출처: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12055293i&sid=010620&nid=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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