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의 성공 키워드,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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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 켈로그 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마케팅 3.0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케팅 3.0시대란 고객감동을 넘어 고객의 영혼을 울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강조하는 시대를 말한다.
마케팅 1.0시대는 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화 시대로 요약된다.
당시에는 4P, 즉 상품(Product), 가격(Price), 촉진(Promotion), 장소(Place)가 중시됐다.
이후 정보화 시대의 마케팅 2.0시대를 거쳐, 이제는 고객의 참여도를 높이는 마케팅 3.0시대로 진입하게 된 것이다.
마케팅 3.0시대에는 제품의 품질과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상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의 즐거움이나 성취감, 즉 체험이 핵심차별화 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급변하는 시장 환경하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흥미진진하거나 의미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미래학자 롤프 옌센은 "세상은 이미 물질적인 부가 아닌 문화와 가치, 생각이 중요해지는 꿈의 사회로 진입했으며 이러한 사회에서는 브랜드보다 고유한 스토리를 팔아야 한다"고 말한다.
'초우량 기업의 조건' 저자인 톰 피터스는 스토리가 상품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고 주장한다.
이 같은 트렌드를 몸소 체험코자 몇 년 전 ......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409111309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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