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3년 사회적경제 종합지원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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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기업·혁신형기업 발굴·육성, 맞춤형 교육 등 눈길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서울시 지원책이 다변화 된다.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육성에 초점을 맞춰 온 지금까지와 달리 올해부터는 사회적경제 관련기업의 발전단계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최근 ‘2013년 사회적경제 종합지원계획(이하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 ‘지원계획’의 큰 기조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허브로서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4월11일 개소) 등 중간지원시스템 구축과 공공시장 확대(목표액 1000억원), 민간시장 진출 지원 등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책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기초단위 지역특화사업 추진이다.
이를 위해 8개 특화사업단을 선정해 기초단위 사회적경제 생태계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것이 서울시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성북구 등 9개 지역의 특화사업단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사회적경제 인력육성을 위한 부문별, 업종별, 분야별 인재 육성 로드맵 개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운영지원도 눈에 띈다. 히어로(HERO)기업 육성과 혁신형 기업 발굴·육성은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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