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경제' 소셜 에코의 자금조달처 '사회적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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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근혜 정부의 경제 기치인 일자리 중심
'창조경제'는 해당 국정과제 중 상당 분야에서 사회적기업과 맞닿아있다.
이는 곧 이 부문 자금채널 확보를 위한 사회적 자본시장의 구축과 직결돼 '사회적 거래소(Social and Stock Exchange)'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공공의 목적과 이윤을 동시에 추구, 사회와 경제의 상호 간 허점을 두루 채워줄 대안인 사회적기업은 2007년 '사회적 기업 육성법' 시행 이후 현재 800여개 인증업체와 1000여개 예비업체가 존립 중이며 협동조합부터 2차 사회적기업 육성책까지 제시된 상황이다.
그러나 이들 사회적 조직들은 정부 지원 외 자금조달 창구가 없어 애로를 겪는 경우가 다반사인 만큼 '돈맥경화(돈脈硬化)'를 막기 위한 국가적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사회적 기업이 프로젝트나 주권 상장을 통해 투자자를 모을 수 있는 사회적 거래소가 주목받게 된 것이다.
◆브라질·남아공 선행주자 정착…
프로젝트 후 유통 전환 바람직 우리보다 먼저 사회적 거래소의 필요성을 인식한 해외 일부 국가는 영역확장을 노리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캐나다와 영국도 기업·재단이 사회적 거래소 형성과 관련한 구체적 방안 및 체계를 수립하는 등 이 같은 움직임에 동참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브라질은 'BVS&A'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3년 사회적 거래소를 설립, 2004년 이후 104개 사회적 프로젝트에 650만달러를 지원했고 현재 14개 프로젝트가 상장, 사회적 주식을 발행해 비정부기구(NGO) 자금지원을 돕고 .......
출처: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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