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모임 이어 '사회적경제 지방의원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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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3일 광주에서 전국 사회적경제 지방의원협의회 창립 준비모임이 열렸다.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든 '전국 사회적 경제 지방의원 협의회(아래 협의회)'가 오는 10월 출범한다. 각 지역 시·군·구의원들은 이를 위해 관련 세미나를 여는 등 지역별로 준비 모임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 경제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협동과 연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경제운영방식을 말한다.
협의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문상필 광주시 시의원은 "지역별로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의원들이 있었는데, 이걸 전국적으로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마침 단체장들의 모임인 '사회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지역의원들도 관련 모임을 해보면 어떠냐고 제안을 해와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협의회에 가입한 지방의원은 370여 명으로 새누리당과 민주당, 통합진보당 등 정당과 지역에 구분 없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울·경기·광주 등 각 지역별로 모여 사회적 경제 모범사례를 공부하고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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