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편네’들 힘모으니…접시 깨지긴커녕 사장님들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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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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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8-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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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성창업 요람 ‘여편네 조합’
“그래, 여편네가 뭘 할 수 있을지 보여주겠다!”
최악의 실업률로 고민 중인 유럽연합(EU)에서 이런 슬로건을 내건 ‘여편네 창업주 협동조합’(Weiberwirtschaft·이하 여편네 조합)이란 이름의 독일 여성경제협동조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반어적이고 도발적인 이름 때문만은 아니다. 적절한 지원이 갖춰지면 소자본 여성 창업주들의 대부분이 성공할 수 있음을 20여년간 수치로 증명해온 덕분이다.
여성 총리가 이끄는 경제대국이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독일 여성의 경제적 위상은 낮은 편이다. 독일연방통계청 자료를 보면, 20∼64살 여성의 70%가 생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그 중 46%는 시간제 노동자다. 2013년 독일 여성의 평균 소득은 남성보다 22% 낮다. 직장에서 희망을 찾지 못한 여성들이 창업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여성 운영 .......
출처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005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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