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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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영 기자 | ty5552@naver.com
승인 2014.02.25. 21:16:12
민주당이 맹목적인 시장만능주의 극복의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의 지평과 영역을 전국적으로 넓혀가기 위해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위원장 신계륜 의원)를 구성하기로 결의한 후 28명의 위원, 4명의 지도위원, 26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26일 출범한다.
이 자리에는 김한길 당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등 당지도부와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 신계륜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한다.
출범선언문 전문과 함께 참여하는 위원, 지도위원, 자문위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민주당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 출범 선언문
현재 대한민국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중산층의 붕괴와 서민경제의 파탄, 실업의 증대와 비정규직의 확대, 청년실업과 잘못된 교육 등으로 국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불안해졌다.
이러한 위기를 맞아, 우리는 경제민주화의 확대를 모색하는 주체적인 노력의 하나로 사회적 경제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서민과 중산층을 중심으로 하는 국민정당인 우리 민주당은 현재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당 강령에 다음과 같은 목표를 명시하여 추구하고 있다.
첫째, 정의와 연대의 가치를 추구하고, 사람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며, 국민 모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경제민주화를 실현한다.
둘째, 모든 국민에게 출산?보육?교육?의료?주거?장애?노후 등과 관련한 사회보장의 제도화를 목표로 하는 보편적 복지를 통한 복지국가의 완성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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