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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들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텃밭 추수 뒷이야기

도시와 농촌의 일년동안 교류의 장이 되었던 매송면 어천리 창작텃밭 이야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개월간의 공동체 활동이 가족과 이웃간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텃밭가족이라고 불릴정도로 정이 많이 들고 서로 챙겨주는 마을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 즐거운 마음으로 일정을 확인하고 진행했습니다. 일정이 안맞아 못오시는 분들은 미안한 맘 가득담아 카톡으로 이유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답니다.

서로 배려하고 서로 이해하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그동안 잘 자라준 우리의 무우, 배추를 수확하면서 내년에도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린 가족분도 계셨습니다.

팜파티때 한 분은 모듬죽을, 한 분은 귤을, 한 분은 포도를 한분은, 김치를 등 등

좋은 체험을 해서 행복했다고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어천리 이장님, 사무장님 그동안 고생하셨다고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