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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

'여기서, 우리 마을을 이야기해보자'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고 공동체 활성화 분위기 확산 도모 및 일반 시민들에게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여기서, 우리 마을을 이야기해보자' 라는 주제로 제1회 화성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10월 19일 목요일부터 10월 21일 토요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마을로 찾아가는 작은 컨퍼런스와 21일 봉담읍 회의실 및 봉담호수공원에서 펼쳐진 기획컨퍼런스·야외 부대행사로 이뤄졌습니다.

 첫째날, 마을로 찾아가는 작은 컨퍼런스 오전에는 농촌지역의 마을과 산업체 간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어천1리 다정마을 물고리자리를 방문했습니다.

 <어천리 다정마을 열정으로 똘똘뭉친 박미원 마을사무장님이 마을해설을 하고 계십니다>

 

  오후에는 화성시에서의 마을 속 작은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발안만세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화성시 좋은마을만들기의 공모사업 마을안내자 양성과정 강의를 맡으셨던 송선영님이 발안 마을해설을  하고 계십니다>

   

둘째날, 마을로 찾아가는 작은 컨퍼런스에서는 아파트공동체  행복을 꿈꿀 수 있게 되려면 이라는 주제로  동탄 모아미래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들어가기전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날,  봉담읍 회의실에서 오전에는 화성시 주민들과 함께 화성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기획 컨퍼런스가 화려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보통의 지자체들이 지향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면 용역을 통해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을 수립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마을 현안을 찾고 토론하면서 수립한 화성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앞으로 5년 간  화성시 마을공동체의 비전과 세부과제들이 발표되는 뜻깊고 중요한 자리에 함께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찼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박을 터트리는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끝으로 봉담읍 옆에 위치하고 있는 봉담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공연 및 체험부스 등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계속해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