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마을만들기 민관 합동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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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자체 우수마을 탐방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선진사례를 학습하고자
마을활동가 및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강원도 강릉시에 다녀왔습니다.
5월26일~27일(1박2일)동안 강릉시의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듣고 학습하는 여행이 많았는데
강릉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직원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효율적으로 마을체험을 했습니다.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에 위치한 한울타리마을
친환경 농촌체험과 문화와 예술,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입니다.
열정적인 북동리 한울타리 마을 총각 이장님의 설명에 모두들 귀가 쫑긋 쫑긋^^
북동리 한울타리 마을은 평균연령 70세 이상의 어르신들과 귀촌한 청년들이
마을체험과 작물 소득사업을 통해 마을기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릉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올해로 10주년이 되었습니다. 강릉시의 10년 마을만들기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화성 마을주민들은 언제나 열정적이고 진지합니다.
강릉시 명주동 일원
강릉 명주 작은 정원 마을공동체는 처음에는 골목에 주차문제 때문에 화분가꾸기 사업을 마을주민들이 의견을 모아서 추진 했다고 합니다.
주차문제가 해결이 되어서 공동체 활동에 자신감을 얻어 벽화거리 조성과 한뼘 정원을 늘려가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으며, 주민들이 직접 해설하는 골목문화해설사를 통해 마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답니다.
강릉 명주동 마을 역시 평균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우리 마을을 위해 공동체 활동을 하고 계셨어요~ 지금은 한달에 한 번 마을주차장을 이용하여 마을 프리마켓, 마을 전시회, 마을 우체통, 마을 벽화 그리기, 마을화단 등 마을 환경개선과 공동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봉봉방앗간은 마을의 오래된 방앗간을 부수지 않고 리모델링하여 마을의 거점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지요. 백 번 듣는 것 보다 한 번 보는 것 보다 못하다 하였습니다. 이번 연찬회는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하는데 최소한 한가지씩이라도 얻은 것이 있었다는 마을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 가자고 하는데....그만큼 이번 연찬회 만족도가 높았다는 얘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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