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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9일 ~ 21일까지 지원센터와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역할분담 및 업무체계 확립을  

위해 제주 선진사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 1호 사회적기업 평화의 마을을 방문하여 기업의 발자취 및 애로사항 등

여러가지 조언을 청취하였습니다.

평화의마을은 사회복지법인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초기사업은 제빵류였으나 현재는 육가공품위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접재배한 농산물과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육가공품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현재 도내 신라호텔, 마트 등 여러 판로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사업적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교육, 복지측면에서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었습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협동조합인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을 방문하였습니다.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 그리는 꿈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협동조합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경제공동체였습니다. 

현재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은  마트, 요식업, 편의점사업에 진출하여 점차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부침이 있었고 현재도 진행중이지만

그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또한 현재 진행형인 협동조합입니다. 

화성과 제주는 분명 다르지만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부분은 있었고, 

지원센터와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화성사회적경제를 위하여 지향해야할 

방향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