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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기천리 마을 손모내기체험 행사

기천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농촌체험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손모내기체험행사, 물고기잡기, 논갈이 등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비가 그치고 햇살이 뜨겁지 않는 자연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들판에서 기천리 마을주민들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문화를 아쉬워하며 재연해 보는 행사에 흥이 나 있었고 아이들은 물고기잡이 등 물놀이 행사를 즐겼습니다.

어르신들이 논으로 들어가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즐겼는데 허리가 아프다고 밖으로 나오시네요~~ ㅋㅋ

뒤를 이어 아이들~~ 질퍽거리는 논에 발을 내려놓기가 처음이라 낯설고 무서워서인지 부모님 품에서 떨어지지 않네요~~

너, 나, 우리가 상호 협력으로 모를 심어야 진도가 나가는 것처럼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고 유지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되어야 함을 ~~~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기천리 하천>

<힘듦을 달래주는 농요 시연>

<마을주민분, 이장님, 총무님, 부모님, 아이들~~~ 홧팅입니다>

<마을의 인심이 보이는 막걸리~~>

<넉넉한 마음으로 비빔밤을 준비했다는 마을어르신~~>

<내년에 또 볼 수 있겠죠~~ 기천리마을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