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마을을 바꿔 나가는 국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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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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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정읍 국화리는
들국화가 지천으로 피어 있는데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국화도는 섬이라 배를 타고 갈 수 있는데
궁평항에서는 배로 40여분 거리,당진 장고항에서는 2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동안 전문가 마을파견 및 컨설팅을 통해
워크숍을 진행한 "국화리 어촌계"를 찾아 함께 했습니다.
어촌계 교육장을 들어서면
'여럿이 함께 "꿈"을 향해 멀리가자' 라는 표어가 눈에 띕니다.
모든 주민들의 의견이 동등하고 귀중하며,
마을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활동을 하고 서로 공유하는
퍼실리테이터 기법으로 워크숍이 한회 한회 진행되면서
마을 주민들은 마을경관, 생활환경, 농어업환경, 문화복지, 관광환경등
마을현황판인 국화도 마을환경 종합판을 취합하였으며,
국화도 마을계획(안)을 공유하고 8번의 워크숍을 마쳤습니다.
마을활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고,
이웃과 공동체적인 관계 속에서 마을의 비전을 찾으며,
지속가능한 삶터로써 마을을 그려 나갈 수 있는 아름다운 섬 "국화리 어촌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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