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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었던 토지문학관 앞에서 찰칵~

저기 멀리 보이는 건물이 토지문학관인데요.

박경리 작가님이 문화재단을 만들어 후배 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만들었던 공간이라고 해요.

다음은 박경리 선생님이 계시던 옛집을 방문했습니다.

박경리 문학공원이라는 곳이 따로 있는데요.

여기서 박경리 선생님의 생명존중사상과 소박하지만 품위있는 삶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해설사님이 너무 잘 설명해주셨어요~ 

다시 협동조합광장으로 가서 협동조합의 원리를 익히는 협동조합 보드게임을 했어요~

일반 게임처럼 개인이 각자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조합을 위해 서로 협동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경쟁이 아닌 협동을 배우는 게임~

이어 간단한 평가와 점심식사를 마치고 화성으로 돌아왔습니다.

협동조합 선진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았지만 같이 가신 협동조합과의 네트워크도 너무나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동기부여도 되구요~

다음에 이런 기회 있으면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